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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 복면 강도 용의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달들어서만 벌써 20여명의 강.절도범들이
목포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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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붙잡힌 호프집 강도사건 용의자들입니다
36살 조 모씨등 3명은 어제 밤 9시쯤,
목포 하당의 한 호프집에 들어가
주인 배 모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신용카드와
현금 백여만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s/u 용의자들은 영업이 끝난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가게 구석에 설치된 전기 스위치를 내리는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용의자인 조 씨는
호프집 종업원 29살 유 모씨의 남자친구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INT▶ 박상현 경사
종업원 추궁끝에.//
지난달 28일에는 게임장 손님을 납치한뒤
돈을 빼앗은 용의자 7명이 사건발생 4시간만에
경찰에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지난 2월, 국민생활안전 100일 작전에
들어간 이후 목포경찰에 적발된 강절도 용의자
만 백여명..
광주,전남지역 26개 경찰서 가운데 가장 높은
검거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INT▶ 김신웅 과장
범죄예방위해.//
영암경찰서도 70여차례에 걸쳐 아파트를 털어온
21살 김 모씨를 오늘 상습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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