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이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진도지역의 경우 지난 3월말까지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운 농지 18점5헥타르를
넘겨받아 이가운데 80%인 14점8헥타르를
관내 쌀 전업농에게 빌려줘 농지소유자와
경작자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은 농사지을 사람이
없어 놀릴 수 밖에 없는 땅을 희망 경작자에게
빌려주는 제도로 한국농촌공사가
수탁과 임대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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