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와 영암군이 이틀째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 축제 한마당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휴일을 보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왕인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영암의
벚꽃길은 오전부터 차량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꽃길 건강걷기대회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참가해 축제를 즐겼습니다.

목포 평화광장 앞 바다에는 범선 한척이
한가로운 항구도시의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춤과 노래 자랑이 열린 무대는 청소년들의
열기로 활기에 넘쳤습니다.

축제는 보는 즐거움에 직접 참여하는
체험속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ＩＮＴ▶

◀ＩＮＴ▶

유달산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민속공연이
열리는 등 북항 일대에서도 많은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저녁 7시부터는 해양문화축제 기념
MBC축하쇼가 펼쳐져 축제 이틀째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그러나 오후부터 조금씩 내린 비로
내일 열릴 목포와 영암의 축제 행사는
다소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