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해남군수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5명이 '여론조사 표본 조작'등을
이유로 중앙당에 이의신청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당 해남군수 공천을 신청했던
김철환, 김필용,김향옥, 민상금,이석채씨등
5명은 오늘 "민주당 중앙당이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불공정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며,
중앙당에 공천무효 이의신청서을 제출했습니다.

민주당 해남군수 공천 탈락자인 이들 5명은
중앙당이 이의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형사고발와 함께 민주당 공천 후보의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7일 해남군수 후보로
여론조사에서 23.15%를 차지한
박희현 군수를 공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