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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부인 거액 교회헌금 논란

입력 2006-04-10 21:47:53 수정 2006-04-10 21:47:53 조회수 1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현직
군수 부인이 교회에 1억원을 헌금한 것으로
알려져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장흥지역 주민들은 이번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인 김인규 현군수의
부인이 지난 1월말 다니던 교회에 1억원의
십일조 헌금을 낸 것으로 알려지자 지방선거를 앞두고 표를 의식한 헌금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있습니다

이에대해 김군수는 헌금을 낸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다며 처 개인의 종교적인 문제로 봐달라고
해명했습니다.

장흥경찰은 사실여부 확인에 나섰으며
선관위도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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