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헌금 1억원' 파문과 관련해 김인규
장흥군수가 군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김 군수는 오늘 가진 기자 회견에서
'군민 여러분께 용서를 빕니다'란 제목의 글을 발표하고 자신의 부인이 종교적 신념에 따라
한 행동이었더라도 선거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오해를 살 수 있는 부적절한 처신을 한 점에
다시 한번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군수는 1억원의 교회 헌금은
부인이 2000년에 약속했던 약정 헌금으로
알고있다며,자신과 부인간에 별도 자신관리가
이뤄지고있음을 강조하면서 정치적.도덕적으로
군민의 심판을 직접 받겠다고 말해
출마를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