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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문화축제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범선항해 체험이 이색적인 체험행사로
좋은 반응을 얻고있습니다
목포시와 체험 참가자 모두 범선대회 개최에
긍정적인 뜻을 내비쳐 성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고하도를 배경으로 큰 돛을 올린채 멋진
자태를 뽐내는 범선의 모습은 목포팔경의
하나인 용당귀범과는 분명 다른 운치를
느끼게합니다
◀INT▶
난생처음 범선에 오른 체험 참가자들은
바다에서 바라보는 목포항의 모습에 매료돼
영상을 담아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확 틔인 바다를 범선으로 항해하는 색다른
체험에 들뜬 표정이 역력합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범선대회가
열렸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INT▶
범선 항해체험 첫 항차에 참여한 목포시장도
범선에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범선대회
개최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INT▶
제1회 목포해양문화축제의 가치를 높여준
행사로 평가받고있는 범선항해체험
향후 목포세계범선대회 유치의 단초가 될지
주목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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