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원대의 위조 상품권과 위조 지폐를
유통시킨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문화상품권을 위조해
게임장 근처 환전소에서 현금으로 바꾼 22살
박 모씨등 3명을 유가증권 위조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등은 5천원권 문화상품권 5만장, 싯가
2억 5천만원 어치와 만원권 지폐 만여장을
대전에 있는 작업실에서 컴퓨터와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판매책 이 모씨 검거에 나서는
한편 위조된 일부 문화상품권이 전국에
유통됐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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