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같은 장소에서
한달만에 또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1시 30분쯤 목포시 용당동
35살 김 모씨의 미용실에서 불이나 내부 14평을
모두 태운뒤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1일에도 이 미용실에서
불이 났었던 점으로 미뤄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질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