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안지역에서 생산된 섬 시금치가
백억원을 크게 웃도는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신안군 농사당국에 따르면 올해
비금과 도초에서 출하된 섬 시금치는
15킬로그램 55만2천여박스로 지난해보다
약간 줄었으나 가격이 10%이상 오르면서
지난해보다 40억원이상 늘어난 백44억여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섬초등 브랜드로 농협을 통해 전량 수도권에 출하되고있는 신안 섬비금치는
해마다 재배면적이 늘면서 올해엔 810헥타르,
농가도 천8백가구에 달해 겨울철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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