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는 농어촌 지역의 경우
보건지소나 진료소에 대한 의존도가
그만큼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문에 급감하는 공중보건의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이 마련돼야한다는
지적입니다.
계속해서 한승현기잡니다.
◀END▶
군복무를 대신해 보건소나 보건지소,
공공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는
일반의와 치과의,한의사로 구성돼 있습니다.
1981년에 농어촌 지역 위주로
배치되면서 의료기관이 없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INT▶배국명 *주민*
//..보건소 없으면 큰일나제,아플 때 들려야
되니까..//
이때문에 공중보건의가 급격히 줄 것으로
예상되는 지금부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우선 인건비 지급 방식 등의 논의가
필요하지만 은퇴한 의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검토중인 보건소와 지소를
수요에 맞춰 재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섬 등 지역적 특수성은 고려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INT▶홍석조 *신안보건소 보건행정담당*
//섬은 권역으로 묶었을 경우 이동 등에
어려움,고려대상에 넣어야한다.///
이와함께 공중보건의가 본래의 업무외에
맡고 있는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없애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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