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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신차 뉴 카렌스가 어제(14일) 공개됐습니다.
신차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경우
지역경제에 적지않은 파급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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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
기아자동차가 새롭게 출시한 뉴 카렌습니다.
승용차의 편안함과 레저 차량의 기능성 등
여러 차종의 장점을 결합킨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라는 게
기아차측의 설명입니다.
엘피지와 경유 차량 두 가지 모델이 생산되며
판매가격은 2천만원 안팎입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올해 8만대를 시작으로
해마다 15만대씩을 생산해
이 가운데 70 퍼센트 수출이 목푭니다.
이렇게 될 경우 광주공장의 생산능력은
내년까지 40만대 이상,
매출은 2조원 이상 늘어나게 돼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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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설비 투자와 신규 채용 등을 마친
기아차 협력업체들도 신차 출시를 누구보다
반기고 있습니다.
◀INT▶
환율 하락과 고유가, 앞서 출시한
신차의 판매 부진, 여기에 모 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까지,
온갖 악재속에서 선보인 뉴카렌스가
스포티지와 함께
기아차의 돌파구를 마련해줄지 주목됩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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