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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금고 털려한 집배원 붙잡혀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4-16 21:47:16 수정 2006-04-16 21:47:16 조회수 0

완도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했던 우체국에
침입해 금고를 털려한 34살 도 모씨를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직 집배원인 도 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쯤,
완도군 군외면 한 우체국에 침입한 뒤
금고 벽을 뜯어내고 현금을 훔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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