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한파로 막바지 김 수확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남과 완도등 서남권 김 주산지에서는
지난달 모두 천2백만속의 김이 생산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생산량이 9%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서남권 전체 김발시설에서 한책당 평균 99kg의 물김이 생산된 것으로, 예년과 비교하면 작황이 크게 호전된 것입니다.
시군 수산당국은 김 생산이 끝나갈 시기에 작황이 호전되고 있는 것은 지난 겨울 전남지역의 폭설등 기상악화로 물김 채취횟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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