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해남군수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후보 4명은 오늘 민주당 해남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당한 여론조사로 이뤄진
후보경선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철환, 김향옥, 민상금, 이석재씨등 4명은 "여론조사 대상인 해남지역 후원당원이
당초 4천7백명에서 2천3백명으로
절반이상 줄게된 배경이 석연치 않고,
공천을 댓가로 한 특별헌금이 오고간 의혹"에 대해 민주당 중앙당과 이정일 의원이 명확하게 해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해남군수 후보 탈락자들은 경선과정에 대한 모든 의혹이 해소되지 않으면,
형사고발과 군민서명운동등
가능한 모든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지만,
탈당이나 무소속 출마등 향후거취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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