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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박람회 중앙유치 위원회 구성은
계속 지연되는 반면
남북 공동개최 등 새로운 변수가 떠오르면서 유치전략에 혼선이 우려됩니다.
2010년 박람회 유치전에 비해서도 모든면 에서
뒤쳐지는것 아니냐는 불만이 없지않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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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를 겨냥한 중앙위원장은
당시 재계 서열 2위의 기업총수,
유치위원회도 박람회 사무국 현지 실사에
2년 4개월이나 앞서 일찌감치 구성 됐었습니다.
그러나 현지실사가 채 1년도 남지않은
이번 박람회 유치전은 아직 위원장도
위원회 구성도 기약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위원장직의 경우 재계인사의 기피가 계속되자
결국 정.관계로 대상을 넓힌 상탭니다.
특히 지난주 대정부 질의에서 한 총리대행은
위원회 구성을 아예 상반기내로 늦춰잡아
지역을 더욱 조급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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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세계적인 시선을 붙잡을수 있는
엑스포 남북 협력방안등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할 체계가 없다보니
지역에는 오히려 혼란으로 비춰지는 분위깁니다
박람회 유치를 위한 조직적인 움직임이
지난번만 못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
(closing)-다음달이면 유치신청서가
공식 접수되고 이제 20개월후면 모든것이 결정 됩니다.
제자리 걸음을 면치못했던 엑스포 유치전략,
이제 확실한 구심점을 주축으로 재정비가 시급합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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