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안로 확장포장 공사에 마지막 걸림돌인
목포수협 본소 건물이 철거에 들어감에따라
다음달 중순쯤 해안로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목포시는 동명동 4거리에서
목포항 여객선터미널까지 1킬로미터의 1단계
구간과 터미널에서 조선내화에 이르는 2단계
1킬로미터 구간의 해안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의 마지막 공정인 목포수협 본소 건물
철거작업을 어제부터 시작해 다음달 15일쯤
수협구간 도로포장과 가설 위판장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4년 부두슬라브 건물 철거로 시작된
목포 해안로 정비사업은 지난 2002년부터
도로 개설공사에 들어가 현재 95%의 공정율을
보이며 완전 개통을 앞두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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