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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천12년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던
목포신항 2,3단계 건설사업이
장기간 표류할 전망 입니다.
물동량이 충분치 않다는 정부판단에 따라
예산배정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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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 2,3단계 사업이 추진될
고하도 앞 해상입니다.
이미 완공된 신항 1차 배후부지와
목포대교를 연결하는 도로로 사용할 가호안이 흉물스런 모습을 드러냅니다.
길이만 2.2킬로미터, 모두 2백23억원이
투입되는 공사지만, 신항 2,3단계 사업 추진일정이 불투명 해지면서 공사가 중단된 상탭니다.
◀INT▶
(사업이 장기간 지연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신항 추가개발이 지연되면서 철도와 도로등
시급히 확충돼야할 항만 연계수송로 확보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su//목포신항 2,3단계 사업이 지연되면서, 배후부지를 먼저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도 높습니다.//
배후부지를 산업과 물류단지로 조성해
신항의 안정적인 물동량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사업추진 방식도 정부가 투자하는
공공개발보다는 신항 1단계 사업과 같은
민간개발 방식을 검토해야 할 시점입니다.
출범 1년만에 백50만톤의 물동량을 유치하는등
활성화 되고 있는
목포신항 1단계 부두의 사례는
서남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항 2,3단계 부두건설 사업을 더이상 미룰수 없는 이유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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