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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 인준 절차 혼선

입력 2006-04-19 21:48:02 수정 2006-04-19 21:48:02 조회수 1

민주당이 5.31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
인준을 절차를 무시하고 발표하는 바람에
후보들이 혼선을 겪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17일 오전에 대표단 회의를
열고 공직후보심사특위에서 확정한
광주 전남지역 공천 후보를 발표하면서
전략공천지역인 영암과 진도 단체장과
진도광역 1선거구 후보에 대해서는 발표를
미뤘습니다.

그러나 이날 오후 공특위는 김경부
현 진도군수를 후보로 발표하고
일부 광역의원 선거구 후보도 대표단 회의
결과와 달리 발표해 후보들이 혼선을 겪자
유종필 대변인은 일부 인준사항을
대표단회의가 공특위에 위임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하는등 의혹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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