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는 농촌지역에서 고서와 골동품만을
전문적으로 훔쳐온 순천시 인제동 41살 윤 모씨
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달 22일 장흥군 안양면 박 모씨의
문중 제각에 침입해 고서 80여권을 훔치는등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고서와 골동품 9백여점
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윤 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장물 처분처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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