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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경기 활성화 되나(R)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4-21 21:47:05 수정 2006-04-21 21:47:05 조회수 0

◀ANC▶
연안해역에서는 연이은 풍어가, 유통분야에서는 지역축제에 힘입어 목포항 부둣가의 표정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침체일로에 있던 지역 수산경기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는 조심스런 관측도 일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홍어와 조기, 갈치등을 주로 취급하는
백80여 상가가 밀집한 서남권 최대의
수산물 종합시장 입니다.

지난 겨울 흑산도 근해에서 홍어가 풍어를 이뤘다는 소식에 인터넷과 전화주문이 밀려들면서, 요즘은 홈쇼핑에도 진출한 상점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INT▶
(홈쇼핑과 인터넷 주문등이 크게 늘었다.)

2백여개의 회집들로 즐비한 목포 북항역시 봄 관광철을 맞아 대목을 맞고 있습니다.

최근 열린 해양문화축제기간에는 수산물 체험코너를 개설해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INT▶
(이런 축제들이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수산경기의 활황은 목포수협의 판매고에서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C/G 지난 96년 천3백억원을 최고로 지난 2천2년 4백90억원대로 떨어졌던 고기 판매고는 지난 2천4년 8백억원대로 갑자기 치솟았습니다.//

◀INT▶
(유자망 선단의 조기가 풍어를 이뤘기 때문입니다.)

고기가 돌아온 바다,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부둣가,,

서서히 기지개를 펴고 있는 목포항 수산경기를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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