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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경제가이드(R)

입력 2006-04-24 07:52:37 수정 2006-04-24 07:52:37 조회수 1

◀ANC▶
지난해 문을연 목포 신용회복위원회를 찾은
개인채무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논란을 빚어왔던 생보사 보험설계사의 주식형 펀드상품 판매가 가능해졌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지난해 8월 문을 연 목포 신용회복위원회에는 지금까지 2천8백명의 전남 서남권 주민들이
채무상담을 받았습니다.

캐피털이나 1.2금융권의 농어가 채무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연령별로는 3,40대가
전체 70%를 넘고 채무액 2천만원 이하가
57%를 차지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이자감소나 최장 8년
분할상환등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초기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이승찬 소장
*신용회복위원회 목포지부*

그동안 찬반논란을 빚어왔던 생명보험
설계사들의 수익증권펀드 직접판매가 빠르면
이번주부터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중권분석사등 전문자격을 갖춘 설계사가
고객을 찾아가 자사 펀드상품을 팔수 있지만
설계사 책임이 따르는 고객손해는
해당 생보사가 모두 배상책임을 져야 합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총 판매금액의 0점1%를
지역발전기금으로 내는 공익형 상품
'지역사랑예금'을 지역농협과 축협에서 판매에 나섰습니다.

봉사단체 회원과 농업인, 소외계층은 최대
0점2% 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전남지역의 신설 법인 창업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에서
창업한 법인은 130여 곳으로 지난 해
같은기간보다 10 퍼센트 감소했으나
전남은 신설법인 수가 70개 이상 줄어
40 퍼센트 가까운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MBC NEWS 장용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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