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경찰을 사칭해 접근한뒤
지갑을 훔친 33살 진 모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진 씨는 오늘 새벽 5시쯤
목포시 상동 길가에서 23살 황 모씨가 친구
김 모씨와 다투고 있자 경찰을 사칭해 이들에게
접근 한뒤 황 씨의 지갑을 훔쳐 현금 10만원과
신용카드 3매를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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