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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가에서는 학사 장교 후보생을
모집하고 있는데
여기도 지원 경쟁이 심하다고 합니다.
취업난을 반영한 것인데
직업 군인 양성을 위한
학과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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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학군단이 학사 장교 후보생을
모집한 결과
지금까지 2백70여명이 지원했습니다.
작년보다 두배 이상 늘어
경쟁률이 4대1에 가깝습니다.
조선대와 호남대 등에서도
학사 장교 지원자가 작년보다 늘었습니다.
장교로 군생활을 마치면
취업에 보탬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대학생들이 그만큼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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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가운데는 아예 군인을
직업으로 선택하겠다는 이들도 있습니다.
취업난은 갈수록 심해지는데
안정적인 직장으로
군대가 더 나을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INT▶
이런 분위기 속에 조선대학교는
2년전 군사학과를 개설해
직업 군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국비가 지원되는 이 과정을 마치면
졸업생들은 모두 장교로 임관하게 됩니다.
전남과학대도 특사 장비과와
특수 통신과를 개설해
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는데
매년 입시 경쟁률이
5대1을 넘을 정도로 인기-ㅂ니다.
갈수록 심화되는 취업난이
직업 군인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고 있는 겁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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