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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살려라(R)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4-26 21:47:08 수정 2006-04-26 21:47:08 조회수 2

◀ANC▶
농어촌 지역에도 대형마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재래시장들이 경기부진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상가시설이 열악하고, 주차장등 편익시설 부족으로 재래시장들은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백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해남 매일시장입니다.

주부들의 발길로 한창 붐벼야할
오전 시간이지만, 시장 안은 활기가 없습니다.

30년이상을 한자리에서 장사를 해온 상인들은 요즘 경기가 최악이라고 한탄합니다.

◀INT▶
(아주 최악이지 뭐.. IMF 때보다도 더 한것 같아..)

◀INT▶
(전혀 매기가 없어..)

7,80년대까지 해남은 물론
완도와 진도, 강진지역의 상권까지
흡수할 정도로 영화를 누렸던 해남 매일시장이 침체에 빠진것은 지난 90년대 말부텁니다.

읍지역에 잇따라 대형 마트가 들어서고,
광주와 목포등 도시지역과의
연계 도로망이 확충돼 생활이 편리해지면서
오히려 재래시장의 상권은 급속도로
위축되고 있습니다.

시장 시설을 일부 개선하는
자구노력도 시작됐지만,
주차장과 편익시설 부족으로 시장의 활성화는 요원합니다.

◀INT▶
(주차장등 편익시설이 크게 부족하니까요..)

현대화의 물결속에 급속하게 위축되고 있는
재래시장,,

관광기능을 갖춘 풍물시장등으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시급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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