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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대표축제 '고심'

입력 2006-04-27 07:52:13 수정 2006-04-27 07:52:13 조회수 2

◀ANC▶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춘
대표축제 육성이 지역의 시급한 현안이지만
규모화와 아이디어의 한계에
봉착하고 있습니다.

선명한 주제의식과 창의적인 프로그램의 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SYN▶
서울지역 27군데 지하철 역에서 가동되고 있는
여수 거북선 축제의 홍보 동영상입니다.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전국화의 취지를 내걸고 올해부터
대도시 홍보를 크게 강화 한 것입니다.

주 무대도 구항 해양공원으로 바꾸고
행사장 부근에 차없는 거리를 조성해
다양한 체험 행사도 도입하며
변화를 고민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하지만 재원 부족과
민속축제 로서의 제약등에 따라
만족스러운 축제 구성에는 거리가 있음을
주최측도 스스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INT▶
무었보다도 강조되는 대목은 축제 이미지의
선명성.

10년전 금릉 문화축제에서
청자 도자기 부분을 과감하게 분리해
문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강진 청자문화제는
명확한 소재의 힘을 강조하는 좋은 사롑니다.
◀INT▶
백화점식 프로그램 운영에서 벗어나
친환경 이라는 주제의식에 집중하며
지난해 전국에서 160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은
함평 나비 축제의 저력도 유념해볼 대목입니다.
◀INT▶
이제곳 전국이 축제열기에 휩쌓이는 5월,

차별화된 프로그램,
돋보이는 축제를 위한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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