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5.31지방선거 자치단체장 선거구 점검순섭니다.

오늘은 강진군수 선거굽니다.

강진군수 후보에는 황주홍 현군수가 민주당
후보로 낙점된 가운데
뚜렷한 상대후보군이 형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민주당 강진군수 후보에는 황주홍 현 군수가
일찌감치 낙점됐습니다.

(c/g)황주홍 후보는 지난 2천4년 10월 보궐선거로 당선된 뒤 1년을 6개월 가량의 재임기간 동안 활기찬 행보를 보였습니다.

자신의 군정일정과 소감을 군정일기로 공개해
화제가 되는 가 하면
녹차 테마파크 등 각종 투자유치와 유네스코
강진전 파리 개최 등으로 강진의 위상을
높였다며 재선에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군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고
후보등록 기간동안 공식후보로 등록한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 황주홍 후보에 맞서
열린 우리당에서는 현직 국회의원의 지역구에서대항 후보 찾기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영애 성화대 교수가 후보로 거론됐지만
도의원 비례대표로 발길을 돌렸고
서너명의 후보가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은
이들 후보 가운데 한명을 다음달 10일까지
낙점할 방침이지만 경쟁력을 갖춘 후보가 나타나지 않아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강진군수 선거는
민주당 황주홍 후보의 대항마가 뚜렷히
부각되지 않고 있어 벌써부터
맥빠진 선거가 되지 않을 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