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만금의 개발방향이
전라남도의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인 J프로젝트와 유사한 점이 많아 우려의
목소리가 일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는 2011년까지 새만금에
새로 만들어지는 8천 560만평의 부지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국제해양관광지,
동식물 테마파크 조성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사업을
내부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계획은 J프로젝트의 사업내용과
상당부분 중복되는데다 사업시기도 비슷해
불필요한 경쟁을 막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 차원에서 정부 차원의 사전 조정작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