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마르코폴로 호텔이 지난 97년
완공단계에서 부도난 지 10여년 만에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연말에
한라건설로부터 2백억 원에 호텔을 매입해
현재 보수작업중이고
오는 8월 15일까지 보수공사와 건물준공
검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준공검사가 나면
8월 말쯤 호텔을 정식 개장해
2백8실 가운데 백60실 정도를 우선 운영하고
부대시설로 사우나와 연회장 식음료부문 등의
영업을 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