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에서 날치기와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 밤 10시 30분쯤
목포시 산정동 골목길에서 집에 가던 28살
송 모씨가 오토바이를 탄 남자 2명에게 현금
10여만원이 든 핸드백을 날치기 당했습니다.
이에앞서 어제 낮 12시쯤에는
목포시 산정동 모 음식점에 도둑이 들어
금고에서 현금 50여만원을 훔쳐 달아났고
비슷한 시각 인근에서는 집 앞에 주차해 놓은
24살 이 모씨의 1톤 트럭이 도난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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