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목포MBC가 실시한 서남권 기초단체장 후보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오늘부터 뉴스데스크 시간을 통해 연속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무안과 완도군수 여론조사 내용을 신광하, 김윤 두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먼저 무안군입니다
◀ＥＮＤ▶
후보지지도에서는 열린우리당 후보인
서삼석 현 군수가 44.4%의 지지를 얻어,
19.6%를 얻은 민주당 나상옥 예비후보를
두배이상 앞질렀습니다.

부동층은 36% 입니다.

후보 적합도에서는 서삼석 출마예정자 44.8%, 나상옥 예비후보 19.4%로 두배이상의 격차가 났고, 부동층은 35.8%로 조사됐습니다.

무안지역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28%, 열린우리당 12.4%로 양당대결구도가 굳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양대 정당의 지지후보를 분석해 봤습니다.

열린우리당에서는 자당후보인 서삼석씨에게 87%의 절대적 지지를 보낸반면,

민주당내 나상옥 후보의 지지층은 49%에 불과했고, 25.9%는 열린우리당 후보 지지를,
부동층도 25.2%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전체응답자의 53.8%만이 선거에 관심있다고 답해, 이번 선거에서 무안지역 투표율이 저조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