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06년 5.31 지방선거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진도군수 선거구로
민주당 후보인 현직 군수와 열린 우리당 후보,
그리고 무소속 후보간 대결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ＶＣＲ▶
민주당 후보로 낙점된 김경부 현 군수는
노인층의 폭넓은 지지와 민주당 텃밭이란
잇점을 살려 표밭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ＩＮＴ▶ 김경부 (민주당 후보/출마예정자)

열린 우리당 후보인 박연수 전 부군수는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힘있는 집권여당 후보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박연수(열린우리당 예비후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동진 전 한국토지신탁
사장은 전문경영인 출신만이 낙후된 진도발전을
이끌 수 있다며 표심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동진(무소속 예비후보)

여기에 전 도의원 출신인 김상헌씨가
평생 진도를 지켜온 토박이임을 강조하고
무소속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ＩＮＴ▶ 김상헌(무소속 출마예정자)

진도군수 선거는 민주당과 열린우리당후보가
앞서고 무소속 후보들이 뒤쫓는 구도를
띠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소속 후보간의 연대가 이뤄지면
앞으로 선거구도에 적잖은 변수가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