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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용]현직 강세(R)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5-02 07:56:08 수정 2006-05-02 07:56:08 조회수 1

◀ANC▶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목포MBC가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현직 단체장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무안과 완도지역에서는 민주당의 강세속에서도
열린우리당 후보인 현직군수들이
지지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무안군수 선거 후보 지지율 1위는 44.4%를 얻은 열린우리당 서삼석 현군숩니다.

민주당 나상옥 예비후보는 19.6%, 부동층은 36% 입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1위, 열린우리당 2위로 양당구도를 형성한 것으로 보이지만, 부동층도 56.4%나 됩니다.

완도 군수선거에서는 김종식 현군수가 34.2%로 1위를, 민주당 박현호 전 부군수가 17.6% 입니다.

한나라당 홍종기 예비후보는 0.6%, 부동층은 47.6%입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역시 1위를 차지했지만, 부동층이 61%나 됐습니다.

전남지사 후보 지지도를 조사해 봤습니다.

무안지역에서는 민주당 박준영 지사가 38.6%를 얻어 12.6%인 열린우리당 서범석 전교육부 차관을 3배이상 앞질렀습니다.

완도지역에서는 박준영 민주당 후보가 29.8%, 서범석 열린우리당 후보 4.6% 순이지만,
부동층이 64.4%에 달해 선거 무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무안과 완도지역 유권자 각각 5백명씩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허용오차는 두지역 모두 95%신뢰수준에 +-4.5%포인트 입니다.
MBC 뉴스 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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