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행정상 난맥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최근 홍도항로 초고속선 불허처분과
관련해 해양수산부를 상대로 행정심판 청구와
서명운동등에 나서겠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으나 결제선에 있는 고위간부는 물론 관련
실과장과 구체적인 협의없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때문에 사후 파장을 우려해 언론등을 상대로
수습에 나서는 등 오락가락한 행정을 보여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신안군청안팎에서는 선거를 앞두고
일부 간부급 직원들의 돌출행동이 이어지면서
조직의 위계질서까지 무너뜨리고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