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문화유산 해설사들이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해
우리지역 문화 유산에 대해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반응이 좋아
해설사들의 문화유산 교육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윤근수 기자

◀ＥＮＤ▶

초등학교 학생들이 시청각 자료를 통해
청동기 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배우고 있습니다.

청동기 유물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 출토된
유물에는
강사의 특별한 설명이 붙여집니다.

문화유산 해설사의 친절하고 실감나는 설명에
학생들은
마치 청동기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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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사단법인 대동문화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유산 방문 교육에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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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육은 현재 광주지역 8개 초등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학급별로 매주 두시간씩 15주동안 진행됩니다.

특히 광주의 옛 모습과 나라를 지킨 광주 사람,
도자기와 정자 이야기 등
광주와 인근 지역의 역사와 문화재를
재미있게 알리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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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제 확대 시행 등으로
여가 활동이 늘고 있는 가운데
문화 유산 교육이
우리 문화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키워 줄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