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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2원)모란이 활짝 폈네(r)

김윤 기자 입력 2006-05-03 07:55:48 수정 2006-05-03 07:55:48 조회수 0

◀ANC▶

우리나라 최고의 서정시인으로 꼽히는
영랑 김윤식 시인의 생가에 모란꽃이 활짝 폈습니다.

모란이 활짝 핀 가운데 열랑 문학제도 처음으로 열려 탐방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모란꽃이 지는 슬픔을 노래했던 시인의 집에 또 다시 봄이 찾아 왔습니다.

찬란한 슬픔의 봄을 기다렸던 시인의 바램처럼 붉은 꽃잎에 노란 꽃술을 받친 모란꽃이 화사한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영랑의 대표시인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비 옆에는 수령 70년생인 모란도 꽃을 피워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본래 영랑생가에 있던 이 모란은 친척집으로
이식됐다 최근 다시 이곳에 기증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INT▶양선심*강진읍*//참 보기가 좋다..//

모란이 피는 시기를 맞춰 지난 달 29일부터
사흘동안 제1회 영랑 문학제도 함께 열렸습니다.

◀INT▶김상수 문화관광과장*강진군*//주민과 문인등이 참여해서 좋은 반응...//

(스탠딩)영랑생가의
모란꽃은 이번주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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