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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여론조사]목포*신안(R)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5-03 07:56:07 수정 2006-05-03 07:56:07 조회수 1

◀ANC▶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목포MBC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목포시에서는 현직 시장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신안군은 무소속인 현 군수가 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포,신안 여론조사 내용을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정종등 예비후보는 43.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위는 14.4%를 얻은 열린우리당 김정민 예비후보, 민주노동당 박기철 예비후보는 2.2%,
한나라당 천성복 예비후보 1.2%,
부동층은 38.4%입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34%로
우위를 차지했지만,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절반을 넘었습니다.

신안군수선거에서는 29.2%를 얻은
민주당 김청수 예비후보가
25%의 지지를 얻은 무소속 고길호 현 군수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김수용 예비후보는 4.8%,
부동층은 41%입니다.

신안지역 정당지지도 역시 민주당이
절대우세한 상황이지만,
부동층도 46.4%나 됐습니다.

전남지사 후보 지지도를 조사해 봤습니다.

목포에서 민주당 박준영 예비후보는 42%의 지지를 얻어, 7%에 그친 열린우리당 서범석 예비후보를 앞질렀습니다.

박준영 민주당 후보는 신안지역에서 50.2%의 지지도를 기록해 다른 후보들에 비해
크게 앞서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목포와 신안지역 유권자 각각 5백명씩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허용오차는 두지역 모두 95%신뢰수준에 +-4.5%포인트 입니다.
MBC 뉴스 문연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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