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섬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잇따라 후송됐습니다.
완도해경은 오늘 새벽 2시쯤 완도군 보길도
44살 조 모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에 따라 경비정을 급파해 조 씨를 완도로
후송했습니다.
이에앞서 어제 밤 10시 20분쯤에는 비정상
임신으로 인해 출혈이 발생한 신안군 흑산면
31살 김 모씨가 목포해경 경비정으로 목포로
긴급 후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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