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속에 무리한 운항이
5월 해난사고의 주요한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목포지방 해양안전심판원이 최근 5년간
5월에 발생한 해양사고를 분석한 결과
백6건의 사고가 발생해
연중 가장 많은 선박사고가 발생했고,
사고 원인으로는 어선의 기관손상과
충돌사고가 잦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일교차가 연중 가장 심한 5월에
해상에 짙은 안개가 자주끼어,
어선을 비롯한 각종 선박의 무리한 운항에 따른 사고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