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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여론조사 기획보도
오늘은 영암군수와 장흥군수 선겁니다.
영암군수 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후보가,
장흥군수 선거에는 무소속인 현 군수가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진수, 고익수 두기자가 연속보도합니다.
먼저 영암군수 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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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파전이 예상되는 영암군수 선거에서
현재 지지도 1위는 42.4%를 얻은
김일태 열린우리당 예비후봅니다.
장경택 민주당 예비후보는 25.6%,
부동층은 32% 입니다.
후보적합도에서도 김일태 예비후보는
41%로 20.8%를 얻은 장경택 예비후보를
앞섰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34.4%,
열린우리당 14.4% 순이고,
부동층은 45.8% 입니다.
지지정당별 지지층를 분석해 봤습니다.
열린우리당 지지층에서는
자당후보에 높은 지지를 보낸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지지가
분산됐습니다.
부동층에서도 열린우리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앞섰고,
순수 부동층은 42.4%로 분석됐습니다.
영암지역 선거관심도에서는
64.2%가 관심층으로 나타나,
이번선거의 투표율은 높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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