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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관광유람선 '추가 투입' 난항

입력 2006-05-04 07:53:42 수정 2006-05-04 07:53:42 조회수 1

진도 관광 유람선 추가 취항이 늦어지면서
관광객 유치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당초 두척의 관광 유람선을
지난 3월에 취항할 계획이였으나
2백여톤의 해도마리너호만 지난 3월 16일
취항하고 나머지 30톤급 소형 유람선은
지금까지도 취항 여부가 불투명한 실정입니다.

이때문에 두개 코스로 나눠 하루 5차례씩
운항하려했던 계획이 하루 한두차례에 그쳐
다도해 절경을 즐기기위해 진도까지 찾아온
외지 관광객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나머지 유람선이 선박수리와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어 조만간
취항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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