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목포MBC가 실시한
기초단체장 여론조사 결과 입니다.

오늘은 진도와 함평군수 선거로, 두 지역 모두 인지도에서 앞선 현직 군수들의 지지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문연철, 최진수 두기자가 연속 보도합니다.

먼저 진도군수 선겁니다.
◀ＥＮＤ▶
4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는 진도군수 선거에서 지지율 1위는 37.4%의
민주당 김경부 예비후보 입니다.

열린우리당 박연수 예비후보는 21.8%,
무소속 이동진 예비후보 4.8%,
무소속 김상헌 예비후보 4%,
부동층은 32% 입니다.

인물적합도에서도 민주당 김경부 예비후보가 35%로 앞섰고, 부동층은 34.2% 입니다.

진도지역의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36.6%로 앞섰지만,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도 49%나 됐습니다.

여론조사 1,2위 후보의 지지정당별 지지후보를 분석해 봤습니다.

소속 정당 지지층에서는 두 후보
모두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상대 정당이나 부동층에서도 지지율은
비슷한 양상을 보여,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될 경우 접전이 예상됩니다.

진도지역 유권자들의 선거관심도는
65.4%로 나타나, 높은 투표율로 이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뉴스 문연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