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목포MBC 여론조사결과 전남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의 우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해남군수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의 지지도가 높은가운데, 팽팽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4당구도가 형성된 전남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박준영 예비후보는 44.4%의 지지율로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서 있습니다.

부동층은 41.3% 입니다.

1,2위 후보의 연령별 지지층을
분석해 봤습니다.

19세와 20대이상 유권자 층에서는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후보의 지지가
팽팽하게 갈리는 반면,

30대이상, 연령이 높을수록
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36%로 앞섰지만,
지지정당이 없다는 부동층도 46.9%나 됩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전남지사 선거는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남지역 22개시군 유권자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허용오차는 +- 3.1%포인트 입니다.

양강구도가 펼쳐지고 있는
해남군수 선거에서 민주당 박희현 예비후보는 36.6%의 지지율로, 22.8%의 지지를 얻은
무소속 민화식 예비후보를 앞섰습니다.

부동층은 40.6% 입니다.

인물적합도에서는 민주당 박희현 예비후보와 무소속 민화식 예비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남군수 선거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일 하루동안 해남지역 유권자 5백명을
전화면접을 통해 조사한 결과로,
허용오차는 95%신뢰수준에 4.5%포인트 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