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바닷속에 양식장을 시설하는
이른바 외해 수중가두리 양식어장 개발에
나섰습니다.
신안군 관계자는 기존의 가두리 양식어장이
바다 경관을 해치고 해마다 태풍등으로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같은
폐해를 줄일 수 있는 수중 가두리 양식어장을 흑산도 해역에 시범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중가두리 양식어장은 수심 40미터이상
지역에서 가능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부터 제주도 해역에서 시험 양식중에 있으며
큰 태풍에도 시설물이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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