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세를 보이던 지역 중소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고유가와 원화 강세 여파로
다시 위축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회가
백 여개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건강도 지수를
조사한 결과 이달중 업황전망지수가 97을
기록해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특히 경상이익 전망지수가 92을 기록해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중소기업들의 수익성 회복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의 지난 3월중 생산설비가동율은 통상 정상가동률 80 퍼센트에
못미치는 72 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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