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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홍주 상표 '루비콘' 비난 여론

입력 2006-05-08 07:52:59 수정 2006-05-08 07:52:59 조회수 1

진도군이 진도홍주의 새 상표를 루비콘으로
결정한 데 대해 유아적인 발상이란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진도를 대표하는 홍주 상표를
굳이 외래 합성어로 결정해야하냐고 비난하고
고유의 이름을 살린 상표 개발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진도군 관계자는 루비와 유니콘의 합성어인
루비콘은 천여개의 공모안가운데 외국인도
쉽게 인지할 수있도록 전문가 심사와 선호도
조사를 거쳐 결정됐다고 해명하고 앞으로
표준화된 홍주의 공통 상표로 쓰여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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