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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학교를 그만두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을 수용할 대안교육시설이
절대 부족해 문제가 되고 있는데
광주 도심에 대안 학교 설립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VCR▶
학교 교육에 적응하지 못하고
그만두는 중도탈락학생이 해마다
광주.전남에서만 2천여명에 이릅니다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한경쟁 등의
현 교육의 문제가 가져온 결과-ㅂ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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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중도탈락 학생을 수용할
대안교육 시설은 절대부족한 실정입니다
현재 광주.전남지역에서 대안학교 형태의
교육시설은 모두 8곳
여기서 받아들일수 있는 인원은 9백여명
절반이 넘는 탈락자들은
마땅히 갈곳이 없습니다
◀INT▶
대안학교의 증설이 요구되고 있는 때에
광주에서 최근 도심에 대안학교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설립 기금 마련을 위한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INT▶
50명 규모의 중도탈락 학생을 받아들일 수 있는
또하나의 대안학교는
오는 6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ㅏ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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