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전남에는 유난히 많은 특별법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낙후지역이다보니 현행법만으로는
각종 사업 추진이 어렵기 때문인데, 사정이
여의치만은 않습니다.

정영팔 기자.

◀ＥＮＤ▶

광주전남이 추진중인 특별법은 모두 4갭니다.

광주 문화수도 특별법.
전남 F1 즉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 특별법과
남해안 발전 특별법.
2012년 여수 엑스포 특별법 등입니다.(CG)

워낙 낙후된 곳이다보니 현행법만으로는
각종 개발이나 발전 사업을 추진하거나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텨뷰

여야의원 157명의 발의로 기대를 갖게했던
광주 문화수도 특별법,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결국 6월로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씽크 강기정 의원

하지만 지방 선거가 끝나면 여야 정치인들이
협력을 할 것인지 장담할수 없습니다.

전남과 경남 부산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남해안 발전 특별법.

공청회를 거쳐 초안까지 만들어졌고 이번달안에 국회에 건의문과 함께 상정할 예정입니다.

F1 즉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 개최를 위한
특별법도 50만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이 시작됐고
7월쯤엔 국회에 법안이 제출될 예정입니다.

여수 엑스포 특별법은 이러저런 이유로
유보된 상탭니다.

이들 4대 특별법은 광주전남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점에서 지방선거와는 무관하게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할 현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