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기름값 고공행진이 계속돼 차량 유지비가
늘어나면서 운전자들이 가슴을 졸이고
있습니다.

이달1일부터 택시요금이 오르면서 기사들의
회사납금에 다소 숨통이 트였다고 합니다.
경제돋보기 장용기기자

◀ＥＮＤ▶
치솟은 국제 원유값은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한번 인상된 주유소 기름값은 떨어질
줄 모르고 있습니다.

목포지역 휘발유가격은 1리터에 천5백원대에서
천7백원대까지 주유소마다 들쭉날쭉합니다.

50 리터를 넣을 경우 최고 만5천원까지 차이가 나는등 소비자들의 발품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ＩＮＴ▶오미영실장 (소비자연맹 목포지부)

이달 1일부터 목포시등 도내 시군
택시 기본요금이 천5백원에서 천8백원으로
4년만에 인상됐습니다.

택시 기사들은 수입금이 조금 늘어나
회사 납금액을 맞추는 어려움은 다소 덜었지만
사납금도 덩달아 오르지 않을까 시큰둥한
반응입니다.

목포의 경우 기사들이 택시회사에 내야하는
사납금은 하루 8만 2천원선으로 전국에서
최고 수준입니다.

목포 재래시장 활성화 행사의 하나로
지난 주말과 휴일, 목포종합 수산시장과
항동시장에서 처음 치러졌던 주말 이벤트
행사에 시선이 모아졌습니다.

목포시와 재래시장 상인회는 주말기획 행사가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동부시장과
청호,자유시장등 5개 재래시장이 오는 7월까지 차례로 주말행사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로 했습니다.

근로 소득자들이 그동안 놓쳐온 연말정산
추가환급을 받을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 납세자연맹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동안 연말정산때 공제항목을 빠뜨린
근로소득자는 다음달 말까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통해 7월초 환급을 받을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돋보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