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어버이날 행사 준비중 술에 취해 자해소동

김양훈 기자 입력 2006-05-08 21:49:11 수정 2006-05-08 21:49:11 조회수 0

어제 밤 9시쯤 신안군 장산면 노인회관에서
42살 고 모씨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어버이날
음식을 준비를 하다 갑자기 흉기로 자신의 배를
찌르는등 자해를 기도했습니다.

고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경비정으로
육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홀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고 씨가
신병을 비관해 술을 마신 뒤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